‘얼마예요’ 이제껏 출연하지 못했던 이유에 대해 말했다.

2019-08-22     주진현 기자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100회 특집답게 천하장사 백승일의 아내 가수 홍주가 '온 세상에 꽃이 피었네'라는 노래로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스튜디오 분위기를 한껏 달아오르게 했다.

‘얼마예요?’ 애청자들의 축하 멘트와 시청자들이 뽑은 '다시 보고 싶은 부부'가 공개돼 관심이 모아졌다.

다시 보고 싶은 부부로 꼽힌 전 야구선수 이병훈과 그의 아내 백영미는 각자 소감을 이야기하며 이제껏 출연하지 못했던 이유에 대해 말했다.

백영미는 "아들의 편의점에서 대신 일하면서 남편과 3대가 덕을 쌓아야 할 수 있다는 '주말부부'가 됐다"라며 오히려 남편과 더욱 금실이 좋아졌다고 말해 출연자들의 부러움을 샀다.

100회 기념으로 '몰래 온 손님'이 등장해 출연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최근에 방송을 보는데 잘 아는 사람이 나오더라. 내가 아는 사람과는 너무 다른 것 같아서 출연하게 됐다"라고 고백했다.

한 출연자와 과거에 “'썸(?)보다 깊은 사이'였다”라며 "영화 같은 데이트를 즐겼다"라고 거침없이 말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