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한가’ 이내 눈빛을 번뜩이며 주변을 탐색하기 시작한다.

2019-08-22     온라인뉴스팀 기자

[시사매거진=온라인뉴스팀] 21일 첫 방송되는 MBN-드라맥스 새 수목드라마 ‘우아한가(家)’(극본 권민수/연출 한철수, 육정용/제작 삼화네트웍스) 측이 임수향이 뉴욕 VVIP클럽 초호화 파티의 중심에서 흥겨운 파티광인 듯, 치밀한 스파이인 듯 아름다운 위악을 떨치고 있는 ‘미스터리 뉴욕 파티’ 현장을 곡애했다.

이와 관련 임수향이 뉴욕 한복판 시끄러운 클럽 안에서 미묘한 눈치 싸움을 펼치고 있는 모습이 공개됐다.

극 중 모석희(임수향)가 블루 매니시룩으로 한껏 멋을 낸 채 인파로 가득한 파티 정중앙에서 연거푸 칵테일을 들이키며 신나게 춤을 추고 있는 장면. 심지어 모석희는 취한 듯 빙글빙글 웃으며 소파에 널브러지는 듯하다, 자신을 에워싸고 있던 사람들이 사라지자 이내 눈빛을 번뜩이며 주변을 탐색하기 시작한다.

모석희가 왜 찬란한 모습으로 염탐 작전을 가동한 것인지, 상위 0.001% 재벌가 공주님의 초호화 파티장 안 ‘극과 극 포스’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임수향의 ‘미스터리 뉴욕 파티’ 현장은 지난 4일 촬영됐다.

당일 임수향은 화려한 금박이 달린 블루 매니시룩부터 반짝이는 황금빛 드레스까지 다양한 파티룩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현장을 들뜨게 했다.

먼저 ‘멋쁨’이 돋보이는 블루 매니시룩을 선택한 임수향은 전체적인 동선에 대해 감독과 논의하며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했다.

제작사 삼화네트웍스 측은 “임수향은 대체 불가능한 배우다. 마치 모석희를 위해 태어난 것처럼, 모석희가 갖고 있는 럭비공처럼 통통 튀는 모든 면모를 꼼꼼히 준비해 와 구현해 내고 있다”라며 “미스터리 멜로의 거대한 문을 가뿐히 열어젖힌 임수향의 열연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