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만세’ 수비대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이었다.
2019-08-21 주진현 기자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대한민국만세'는 광복 74주년을 기념해 지난날 독립을 염원하던 정신을 되새기는 동시에 불굴의 의지로 일본에 맞서 실력으로 극복하고, 결국 이겨내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담아낸 몬트의 자작곡이다.
비장하면서도 웅장한 비트로 구성된 음원은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끓어오르는 애국심을 담은 메시지로 팬들의 귀를 사로잡고 있다.
'대한민국만세' 뮤직비디오를 본 해외 팬들은 한국에 여행을 가면 독도를 가보고 싶다는 댓글을 달며 뜨거운 반응도 보이고 있다.
서울에서 울릉도, 독도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몬트와 스태프가 무사히 촬영을 마칠 수 있었던 이유는 독도 수비대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이었다.
독도 수비대는 체감온도가 38도에 이르는 폭염 속 생수와 텐트를 제공하며 몬트의 뮤직비디오 촬영을 지원했다.
몬트는 이번 뮤직비디오 촬영을 위해 지난 9일 독도에 올라 약 4시간 동안 촬영을 진행했다.
서울에서 울릉도, 독도로 이어지는 강행군에도 동쪽 끝 우리의 영토 독도 땅을 밟는다는 설렘과 벅찬 사명감으로 매 순간 열정적이고 진지한 눈빛으로 촬영에 임했다고 소속사 측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