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적 참견 시점’ 두 사람은 동갑내기 사회 친구였다.
2019-08-21 주진현 기자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17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장성규와 매니저가 첫 등장했다.
두 사람은 동갑내기 사회 친구였다.
장성규 매니저는 처음 등장하자마자 ‘전지적 참견 시점’ 멤버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유는 다름 아닌 잘생긴 외모 때문. ‘전지적 참견 시점’의 전현무는 “누가 연예인이냐”며 일침을 가해 장성규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마지막 주자로는 유병재와 매니저가 나섰다.
유병재의 매니저 유규선은 자신이 유병재를 지켜줄 자신이 있다고 했지만 막상 체험에 들어가서는 공포에 눈물을 흘리는 반전을 보였다.
두 사람은 “진짜 그만하고 나가면 안되냐” “포기할게요”라고 외쳤다.
양세형에 이어 유규선 역시 의문의 여자 목소리를 들었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매니저를 비롯해 영상을 보던 MC들이 웃음을 터뜨렸다.
전현무는 자신의 자료화면을 사용한 것에 불만을 터뜨렸다.
장성규 매니저는 “친구랑 같이 있고 싶어서 매니저를 하게 됐지만, 막상 매니저가 되니 친구에게 일시키는 것에 대해 미안함을 느끼는 것 같다. 매니저로서 나에겐 기본 업문데 ‘미안하다’하면 나도 마음이 무겁다”며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하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장성규는 전현무는 자신에게 에베레스트산과 같다며 “언젠가는 넘고 싶은 존재”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