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핑하우스’ 죽도정에 올라갔다가 다같이 해변에서 러닝을 했다.

2019-08-21     주진현 기자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전성곤은 서퍼들 사이 일명 ‘곤대장’이라 불리며, 현재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CF 모델, 언더성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만능 재주꾼이다.

특히, 국내 서핑 붐이 일어나기 전부터 비치클린 캠페인인 ‘아이엠어서퍼(I AM A SURFER)'를 만들어 올바른 서핑 문화 정착을 위해 힘쓰는 인물.

네 번째 아침을 맞은 서핑하우스에서 부스럭 거리는 소리가 났다.

새벽4시 경부터 일어나 준비하는 러닝크루팀은 죽도해변이 한눈에 보이는 죽도정에 올라갔다가 다같이 해변에서 러닝을 했다.

탄탄한 연기력으로 무대에이어 브라운관에서 활약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전성우, 귀여움과 카리스마를 동시에 지닌 훈훈한 외모로뭇 여성들의 마음을 훔친 그가 이번 카버보드 도전기를 통해 출구 없는 매력의 소유자 임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