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 평생교육! 교육관 강사가 만듭니다
2016-03-07 편집국
[시사매거진]전라남도광양평생교육관은 지난 3일, 강사 및 직원 66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강사·직원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워크숍은 강사 소개, 위촉장 수여식, 사전교육 순으로 진행했고, 특히 주소영 청춘노래교실 강사의 재능기부로 조직 활성화 특강, 윷놀이·피구 등 체육행사, 안전사고예방교육으로 강사와 직원이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사·직원 합동 워크숍은 강사에게 사명감과 책임감을 고취시키고 다양한 정보공유를 통해 소통·화합의 장을 마련하여 평생교육 마인드 제고에 도움을 주고자 매년 상, 하반기 실시하고 있다.
통기타 강좌 정종희 강사는“워크숍을 통해 유익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어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하면서“수강생들에게 배움의 즐거움을 주고, 더 나아가 이웃과 배움을 나눌 수 있는『더불어 평생교육』을 교육관에서부터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양평생교육관 한동호 관장은“앞으로도 강사의 자질과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질 높은 평생교육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2016년 봄 학기는 해금, 대금, 우쿨렐레 등 신규 강좌를 포함하여 81개 강좌에 학생과 주민 1,700여명이 등록해 7일부터 오는 7월 17일까지 19주 과정으로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