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줍쇼’ 신흥 대식가의 면모를 드러냈다.

2019-08-20     주진현 기자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14일 밤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에서는 방송인 정준하, 가수 테이가 출연해 위례신도시에서 저녁 한 끼를 찾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방송에서 테이는 첫 띵동 실패 후 두 번째 도전에 나섰다.

테이 역시 위대한 식성을 공개하며 신흥 대식가의 면모를 드러냈다.

테이는 “2시간 동안 12개의 라면을 끓여 먹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그는 “10개도 불지 않게 끓일 수 있다”며 라면 끓이기 ‘꿀팁’을 공개했다.

"신인 때는 뜨고 싶어서 만두 2.5kg을 한 시간에 먹은 적도 있다"며 "개수로 따지면 200개"라고 자랑했다.

정준하가 뮤지컬 제목을 말하려고 하자 MC 강호동은 “안 된다. 홍보는 안 된다”라며 그의 말을 막아 폭소를 유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