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쿨하게 그만두는게 나을수도 있겠다 싶더라라고 털어놨다.
2019-08-20 주진현 기자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14일 방송된 MBC TV 예능 '라디오스타'에는 배우 박중훈과 허재, 김규리, 노브레인 이성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진행자 윤종신은 이성우에게 “퍼포먼스 때문에 생명에 위협을 당한 적이 있다고 들었다”라고 물었다.
이성우는 “예전에 일본에 공연을 가서 욱일기를 찢는 퍼포먼스를 한 적이 있다”라고 말했다.
“작년같은 경우 일이 정말 안 들어오더라. 너무 일이 안들어와서 이런 때는 쿨하게 그만두는게 나을수도 있겠다 싶더라”라고 털어놨다.
“영화 ‘미인도’ 때 신윤복 역할을 하면서 한국화를 배웠는데 이후에 취미로 그림을 그렸다. 이걸 열심히 해서 화가를 두 번째 직업으로 가져보는 것도 괜찮을 거 같더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