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방’ 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2019-08-20     주진현 기자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최근 진행된 SBS 예능 ‘런닝맨’의 녹화에서 유재석은 깜짝 폭탄 발언을 던져 멤버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방송에서는 초성 맞히기 게임이 진행됐다.

성동일은 이 게임에서 ‘빠방’을 외치며 빠방이 실제 사전에 있는 단어인지에 대한 논란이 불거졌다.

멤버들은 유재석의 이해하기 힘든 막무가내 애드리브에 반기를 들었지만, 유재석은 오히려 아랑곳 하지 않고 뻔뻔하게 “나를 담아내기엔 국내시장이 너무 좁다” 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제작진은 자동차의 경적 따위가 가볍게 울리는 소리라고 말했고, 성동일은 허탈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