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유회승은 389점으로 문명진을 누르고 1승을 차지했다.
2019-08-20 주진현 기자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17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전설 이치현 특집이 펼쳐졌다.
유회승의 무대를 본 손호영은 "많이 놀랐다. 시간이 지나고 나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겠구나 생각했다"라고 언급했다.
더불어 유회승은 389점으로 문명진을 누르고 1승을 차지했다.
김태우가 "8:2 정도로 '불후의 명곡' 준비에 투자했다"라고 하자 손호영은 "안 그래도 뮤직비디오 촬영을 했는데, 춤을 계속 틀리더라"라고 밝혔다.
이를 듣던 MC 문희준은 "김태우 씨를 놔줘야겠다고 결심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시환은 이치현의 '그대'로 사랑의 세레나데를 선사했다.
박시환의 섬세한 무대에 정재형은 "소년미가 느껴지는 무대"라고 평했고, 문희준은 "결혼식에서 신랑이 노래를 부르는 느낌이다"라며 축가계의 새로운 돌풍을 예고했다.
문명진은 "가수, 노래, 모두 모두 예뻤다. 즐겁게 본 무대"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