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내 운명’ 이에 대대적으로 재공사를 하게 된 것.
2019-08-20 주진현 기자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너는 내 운명’ 스튜디오에는 쑥대밭이 된 윤비하우스가 공개됐다.
방송에서 에어컨이 고장난 상황에서 윤상현이 “비만 안 새면 되지”라며 메이비를 안심시킨 것과 달리 속수무책으로 쏟아진 장맛비에 결국 집 내부로 비가 새어 들어왔고, 이에 대대적으로 재공사를 하게 된 것.
19일 오후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에서는 윤상현♥메이비의 삼남매가 영유아 건강검진을 받는 모습이 공개된다.
윤상현은 병원에서도 “집에 비가 새서요”라며 온 신경이 집에 쏠려있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윤상현은 MC들에게 “아이들 걱정하는 줄 알았더니 집 걱정하냐”라며 타박을 받기도 했다.
윤상현, 메이비 부부는 번갈아 가며 울음을 터뜨리는 아이들을 달래고 어르는 모습으로 이날만큼은 부부 ‘동상동몽’을 선보였다.
집 공사보다 더 험난했던 삼남매의 건강검진 이야기는 19일(월) 밤 11시 20분에 방송되는 SBS ‘너는 내 운명’에서 확인할 수 있다.
먼저 찾은 치과에서 첫째 나겸이가 울음을 터뜨리며 검진을 거부해 삼남매의 건강검진이 쉽지 않음을 예고했다.
난생처음 치과에 방문한 둘째 나온이는 자신에게 주어진 특전(?)들에 엉겁결에 검사대에 누워 러블리한 모습을 쏟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