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맛’ 부부싸움을 끝낸 진화는 장모님과 어색한 하루를 보냈다.
2019-08-19 온라인뉴스팀 기자
[시사매거진=온라인뉴스팀] 13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아내의맛’에선 홍현희-제이쓴이 새 집 인테리어에 도전했다.
함소원과의 기나긴 부부싸움을 끝낸 진화는 장모님과 어색한 하루를 보냈다.
함소원이 출근하고 진화와 딸 혜정만 남은 집에 장모님이 깜짝 방문한 것.
두 사람은 셀프 인테리어에 도전했다.
제이쓴은 인테리어 디자이너다운 면모를 뽐내며 기본적인 페인트칠부터 커튼달기, 조명설치, 공간을 활용하는 다양한 실내 디자인까지 완벽하게 수행하며 성공적인 '셀프 인테리어'를 마쳤다.
스님은 "제이쓴은 나무, 홍현희는 물이다. 두 사람은 결국 천생연분이다. 제이쓴 씨의 경우 뿌리까지 튼튼한 나무다. 홍현희 씨는 물인데 고집이 강하다. 걱정이 많은 스타일이라 의외로 소심하다”고 말했다.
진화는 실수를 만회하고자 장모님과 한국말 공부도 했다.
이를 본 장모님은 "잘하면 함소원에게 용돈 올려주라고 하겠다"고 약속하기도. 하지만 진화는 '별'을 '표'로 읽는 등 거듭 실수를 했고 장모님은 열심히 진화의 어색한 발음을 고쳐줬다.
진화는 장모님의 가르침에 따라 열심히 발음을 교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