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경험이 있다며 자신의 입담 이력을 자랑했다.

2019-08-19     주진현 기자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13일 첫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어서 말을 해'에서는 MC 전현무와 박나래가 '나 혼자 산다' 이후 오랜만에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전현무가 결별 이후 '나 혼자 산다'에서 자진 하차를 했기 때문.

문세윤은 “말발 하나로 3800만원을 대출 받은 경험이 있다”며 자신의 입담 이력을 자랑했다.

SBS 코미디 프로그램 ‘웃찾사’ 출연 당시, 차를 한 대 구매하려던 그는 판매원이 “전액 할부는 검사, 변호사, 판사, 의사 등 소위 ‘사’자 직업만 가능하다”는 말에 “나는 웃찾사”라고 답했다고 밝혀 모두를 폭소케 했다.

박나래는 전현무를 보고 "정말 오랜만이다"라며 "왜 이렇게 수척해 졌냐"고 말했다.

실제로 두 사람은 백상 시상식 이후로 보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