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계절’ 무슨 짓을 했는지 알기나 해라고 분노했다.
2019-08-19 온라인뉴스팀 기자
[시사매거진=온라인뉴스팀] 15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태양의 계절-52회’에서 태양(오창석)은 딸 샛별(김시우)의 죽음이 미란(이상숙)과 관련된 사실을 알게 됐다.
최태준은 “지민이 친권하고 양육권 모두 주겠다고 해”라며 “지민 엄마 입을 막을 확실한 방법은 그것 밖에 없어? 네가 네 자식처럼 키울거야? 지민이한테 이 자리 물려줄 수 없어”라고 단호하게 목소리를 높였다.
임미란은 “내 딸, 내 사위, 가엾은 내 손녀는 무슨 죄야. 당신이 우리 가족한테 무슨 짓을 했는지 알기나 해?”라고 분노했다.
최태준은 “사고였다. 그게 왜 나 때문이야”라고 둘러댔다.
하시은은 엄마 미란(이상숙)에게 샛별이 죽은 날 무슨 일로 나갔는지 캐물었고 이상숙은 답을 하지 못하고 “내가 죽을 죄를 졌어”라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