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한방에 몰아넣었다고 생각해봐라 큰일난다 갱년기도 똑같다고 말했다.
2019-08-19 온라인뉴스팀 기자
[시사매거진=온라인뉴스팀] 16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서는 조영구가 출연해 부부간의 각방에 대해 반대했다.
최시중 아나운서는 “갱년기엔 같이 있으면 안된다. 사춘기 둘을 한방에 몰아넣었다고 생각해봐라. 큰일난다. 갱년기도 똑같다”고 말했다.
이만기는 “각방쓰니까 잘때 뒤척여도 넓고 시원하고 좋다. 아내가 갱년기가 오니까 너무 화를 내고 짜증도 냈다. 겨울인데도 덥다고 이불을 다 걷어차고 창문을 열어놓고 그랬다. 그때 만약 같이 있으면 싸우고 대판 싸우게 된다”고 말했다.
조영구는 “제가 각방이 좋다고 이야기 한 건 사실이다. 각방 홍보대사처럼 이야기 하고 다닌다”라고 입을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