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떡콤비’ 재회에 뜨거운 포옹을 나누고 눈시울마저 붉어졌다는 후문.

2019-08-19     온라인뉴스팀 기자

[시사매거진=온라인뉴스팀] 박명수는 지난 12일 ‘찰떡콤비’ 첫 녹화를 마쳤다.

녹화장에 등장한 박명수는 “JTBC도 오랜만, 형돈이도 오랜만이라 반갑다”며 소감을 밝혔다.

10년이 넘는 세월을 함께 했던 정형돈과 3년 만의 재회에 뜨거운 포옹을 나누고 눈시울마저 붉어졌다는 후문.

긴장이 풀린 박명수는 이내 정형돈에게 “예전엔 이 정도는 아니었는데”라며 살갑게 배를 쓰다듬는가 하면, “(JTBC 프로그램 많이 하던데) 뭐라도 좀 같이 하자”고 귀여운 아부로 주위의 웃음을 자아냈다.

숯가루를 뒤집어쓰자 “머리숱이 풍성해졌다 ‘청년 명수’됐다”며 흡족해하는 것은 물론, “이제 이 프로그램 계속 시켜주는 거냐”고 해맑게 물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