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쳐야 찬다’ 날 것이라고 답했고 최수종은 안정환은 어떻겠냐고 말했다.
2019-08-19 주진현 기자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최수종은 지난 15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에서 "만기"라며 계속해서 이만기를 불렀다.
방송에서 최수종은 "'어떠다FC'에서 큰소리치는 게 만기인데, 만기가 좀더 보듬어주는 과정이 있었으면 한다"고 이야기했다.
이만기는 "형님이 이 팀에 와보면 천불이 날 것"이라고 답했고, 최수종은 "안정환은 어떻겠냐"고 말했다.
자리에서 최수종은 화기애애한 분위 속에 선수들과 인사를 나누며 "어쩌다FC에서 특히 큰 소리 치는 게 만기다"고 말해 주변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연상인 이만기에게 반말을 하는 것으로 보였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