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션한 남편’ 등 좋은 방향으로 변화한 것이다.

2019-08-18     주진현 기자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스카이드라마(skyDrama) 예능 ‘신션한 남편’은 스타부부들의 일상을 속속들이 파헤치며, 그 안에서 아내들이 원하는 이상적인 남편을 만들어주는 ‘좋은 남편 코디 프로젝트’다.

아내 껌딱지 김정태와 든든한 아내 전여진의 일상이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그동안 진행된 신션한 솔루션 덕분에 각양각색 문제로 아내들의 복장을 터트리던 편들이 긍정적인 변화를 보이고 있다.

아내 마음을 몰라주던 답답한 모습에서 한 번 더 상대를 생각하고 행동하거나 표현하지 않던 자신의 마음을 적극적으로 드러내는 등 좋은 방향으로 변화한 것이다.

13일 방송된 ‘신션한 남편’에서는 홍록기와 김아린의 아슬아슬한 부부싸움이 공개된다.

이러한 김정태의 식사 준비는 매 끼니마다 난관에 부딪혔다고 한다.

전혀 다른 두 아들의 음식 취향에 메뉴 선정부터 어려움을 겪은 것이다.

결국 6시간 내내 음식만 하게 된 김정태는 “응급실에서 링거 맞고 집에 가야겠다”고 폭탄선언을 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과정에서 모범남편 션은 여러 명언을 탄생시키며 남편들의 질투를 한 몸에 받는다.

꾀돌이 남편 신동엽과 국민남편 션의 놓치면 후회할 결혼생활 꿀팁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된다.

집안 어른들이 반갑게 인사하며 회포 푸는 동안 홍록기 부부는 이웃에게 돌릴 100일 떡을 준비했다.

루안이의 얼굴이 들어간 스티커를 떡 포장지에 붙이던 중 김아린은 홍록기에게 버럭 화를 내고 말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