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계절’ 물었고 하시은은 답을 하지 못했다.

2019-08-18     주진현 기자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15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태양의 계절'에서는 최광일(최성재 분)과의 이혼으로 윤시월(윤소이 분)과 모종의 거래를 하는 최태준(최정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오태양은 샛별이를 보내준 뒤 집으로 돌아와 채덕실에게 “샛별이가 그날 왜 집을 나간 거야”라며 자초지종을 물었다.

오창석이 덕실(하시은)이 왜 샛별이가 말도 없이 집을 나갔는지 물었고 하시은은 답을 하지 못했다.

윤시월이 최광일과 이혼하고 싶어 한다는 것을 안 장정희(이덕희 분)는 그녀에게 “아들을 버리고 갈 만큼 옛 남자가 더 소중하더냐”고 따져 물었다.

윤시월은 그런 게 아니라고 부정했지만, 장정희의 분노는 사그라들지 않았다.

양실장(서경화 분)은 두 사람의 대화를 엿들었고, 윤시월에게 옛남자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장정희는 장숙희(김나운 분)에게 윤시월의 옛남자가 썬홀딩스 오태양이라는 사실을 알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