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쳐야 찬다’ 포함돼 있어 어쩌다 FC의 전설들을 긴장하게 만들었다.

2019-08-18     온라인뉴스팀 기자

[시사매거진=온라인뉴스팀] 15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뭉쳐야 찬다’에는 어쩌다FC와 일레븐FC의 공식 경기가 펼쳐졌다.

일레븐FC에는 최수종 뿐만 아니라 김영일, 배도환, 무술감독 정두홍, 전 유도선수 김재엽, 개그맨 김지호 등 ‘뭉쳐야 찬다’ 멤버들과 친분이 있는 선수들이 대거 포함돼 있다.

멤버들은 일레븐FC의 등장에 크게 반가움을 표하며 이들과 추억을 쌓은 옛 노래와 함께 조촐한 댄스 환영식을 열었다.

방송에서는 최수종 외에도 녹화장을 찾은 일레븐FC는 무술 감독 정두홍, 유도 금메달리스트 출신 김재엽, 배우 김형일과 배도환, 개그맨 김지호 등이 포함돼 있어 어쩌다 FC의 전설들을 긴장하게 만들었다.

최수종은 특히 정두홍을 소개하며 “(그의) 몸놀림에 나도 깜짝 놀랄 때가 있다”며 치켜세워 궁금증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