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플의 밤’ 어리바리를 오가는 매력부자 존박이 출연했다.

2019-08-18     온라인뉴스팀 기자

[시사매거진=온라인뉴스팀] 악플을 양지로 꺼내 공론화시키는 과감한 시도로 온·오프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JTBC2 ‘악플의 밤’(연출 이나라)은 스타들이 자신을 따라다니는 악플과 직접 대면해보고, 이에 대해 솔직한 속내를 밝히는 '악플 셀프 낭송 토크쇼’.

16일 방송될 9회에는 ‘전설의 아이돌’ 젝스키스의 장수원과 ‘엄친아’와 ‘어리바리’를 오가는 매력부자 존박이 출연했다.

가운데 장수원, 존박이 자신을 향한 악플들을 시원시원하게 인정, 숨겨왔던 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고 전해져 기대가 증폭된다.

그런가 하면 존박은 김종민의 실체에 강력한 의문을 제기해 흥미를 자극했다.

김종민의 어리바리한 면모는 연기가 확실하다는 것.

존박은 “저희 같은 사람들은 저울질을 한다. 너무 바보 쪽으로 가면 사람들이 거짓인 걸 알기 때문에 스마트한 척하다가 가끔 바보인 척을 한다. 김종민은 그 줄타기의 장인”이라고 주장했다.

곧바로 김종민의 ‘바보 청문회’가 벌어졌고 별안간 치부를 들킨 김종민의 폭주에 현장이 후끈 달아올랐다는 후문. 김종민을 위협하는 존박의 활약은 ‘악플의 밤’ 본 방송을 통해 공개됐다.

이 날 방송에서는 장수원-존박의 쿨한 악플 낭송뿐만 아니라 존박이 알려주는 할리우드 악플 문화 등 다양한 재미가 펼쳐졌다는 전언. 이에 ‘악플의 밤’ 본 방송에 기대가 증폭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