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스태프의 사연이 전해지고 최수종은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다.

2019-08-17     온라인뉴스팀 기자

[시사매거진=온라인뉴스팀]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승부욕의 화신’으로 변신한 최수종 사부의 모습이 공개됐다.

아내가 이상윤의 팬이라는 음향 스태프의 사연이 전해지고, 최수종은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다.

스태프의 아내와 아이들을 촬영장에 초대해 특별한 시간을 만들어주고자 한 것.

최수종은 엔딩 연기를 직접 해 보이면서 “너희들 하는 것정말 보고 싶다라고 하며 멤버들의 엔딩 연기를 시켜 보았다.이승기는 처음에는 민망해 했지만 직접 카메라 구도까지 살피며 하나하나 코치를 했고 육성재는 내관 역할을 하며 놀라는 모습을 실감나게 연기 했다.이어 양세형도 자신만의설정을 하며 멋진 코믹과 진지 사이의 연기를 보여주며최수종과 이덕화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또 이승기는 말타는 연기를 해 보였는데 뒤에서 이덕화가 “승기 네 이놈 게 섯거라”고 하자 혼신을 다해 말을 타고 도망쳤고 이상윤은 명품배우 답게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이벤트 황제’ 최수종 사부의 역대급 이벤트는 11일(일) 저녁 6시 25분에 방송된SBS ‘집사부일체’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