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경찰 KCSI’ 부분까지 살피는 과학수사대장의 지적이 이어진 것.
2019-08-17 주진현 기자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12일에 방송된 MBC에브리원 '도시경찰 : KCSI'에서는 천정명, 조재윤, 김민재, 이태환이 신입 형사로 사건 보고 회의에 참석했다.
이날은 천정명이 작성한 업무 보고서가 발표됐다.
천정명은 보이스피싱 사건 개요를 전달 받지 못해 미리 보고서 작성을 마치지 못했고, 회의 10분 전에 급하게 끝냈다.
겨우 보고서 작성을 마친 천정명은 또 다른 위기를 맞이한다.
띄어쓰기, 마침표 등 세세한 부분까지 살피는 과학수사대장의 지적이 이어진 것.
대장의 꼼꼼함에 천정명과 조재윤은 침도 제대로 삼키지 못하며 긴장된 모습을 보였다.
둘째 날 아침, 멤버들은 현장 감식 가방을 정리했다.
천정명은 동료 형사에게 "실수할까봐 걱정된다. 중요한 증거인데 내 실수로 훼손될까봐 걱정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