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이월드’ 대중들 궁금증 증폭... 관련 법규 잘 준수했나... 어떡하다가 그런 일 벌어졌나?
2019-08-17 박한나 기자
[시사매거진=박한나 기자] 많은 사람들이 대구 이월드에 대해 비상한 관심을 표하고 있다.
왜냐하면 이 장소에서 끔찍한 일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이로인해 현재 대형포털 서치리스트 상단에 대구 이월드가 상위권을 장악하고 있는 것이 눈에 띤다.
테마파크 대구 이월드는 본격 여름방학과 바캉스철을 맞아 8월 6일부터 25일까지 여름축제 ‘쿨 썸머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있다. 이 곳에서 불의의 사고가 일어난 시점은 어제 저녁 여섯 시 오십이 분경이었다.
올해 스물 네 살인 남성은 어느 기구로 인해 다리를 다쳤고, 그 후 십 미터 밑으로 떨어졌다. 이 여파로 이 남성은 다리를 잘렸다.
그 후 연락을 받고 급하게 현장에 출동한 구조대는 그를 병원으로 옮겼고, 그로부터 한 시간 가량이 지난 후 주변에서 그의 떨어져나간 다리를 찾았으나 이를 다시 접합하지는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남성은 대구 이월드에서 다섯 달 째 알바를 하고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 소식이 전파를 탄 후 대중들은 그가 어떡하다가 그런 일이 벌어졌는지 궁금해 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수사당국은 사고를 당한 이와 대구 이월드 측이 관련 법규를 잘 준수했는지 알아볼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