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리게스, 차량털이로 6억원 피해
2019-08-15 박세정 기자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를 대표했던 타자 출신의 알렉스 로드리게스(44)가 차량털이를 당했다.
미국 현지 언론들은 13일(한국시간) “로드리게스가 도난 피해를 당했다. 차량 내부에 있었던 보석, 전자장비 등 피해 금액은 약 50만 달러(6억 원)에 달한다”고 보도했다.
현재 해설위원으로 활동 중인 로드리게스는 12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경기를 해설한 뒤 식사를 하는 상황에서 차량털이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도둑은 보석과 카메라 등을 훔쳐간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로드리게스는 현재 스포츠매체 ESPN의 해설가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