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참견2’ 흥분해 출연진의 웃음을 자아냈다.

2019-08-15     주진현 기자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사연녀는 “졸업을 하고 난 후 나는 직장인이 됐지만 남자친구는 아직 취준생”이라고 말했다.

김숙은 냉정한 참견으로 사연녀에게 이별을 제안한다.

김숙은 과거 자신이 연애할 때를 떠올리다 흥분해 출연진의 웃음을 자아냈다.

고민녀는 지독하리만큼 잘 풀리지 않는 남자친구를 너무 사랑해 자발적으로 모든 걸 맞춰주지만 그런 응원이 부담스럽고 힘들다며 결국 그녀는 이별을 통보받게 된다.

누구의 잘못도 아닌 남자친구의 안 풀리는 상황으로 헤어진 사연녀가 참견러들의 독한 참견을 의뢰한다.

생각지도 못한 장소에서 사연녀를 다시 만난 남자는 “한 번만 기회를 줄 수 없는가”라고 말한다.

연인 관계를 계속 이어 나가고 싶어 하는 사연녀의 고민에 김숙은 현실적인 조언을 이어가 공감대를 형성했다.

사연 속 남자친구에 격하게 공감하며 자신의 연애 바보(?)시절을 빗대어 설명하자 서장훈이 “저건 사랑하는 사람이잖아”라며 짓궂은 장난에 사랑 잘.알.못 김숙이 울컥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선사 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