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못 할 때가 있다라고 밝혔다.

2019-08-15     주진현 기자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11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제작진의 가족을 위해 이벤트를 준비하는 상승형재와 최수종의 모습이 담겼다.

최수종은 복식호흡 연기가 힘든 순간에 대해 "장군이 병사들에게 명령하는 연기가 있다고 치자. 100번을 촬영하면 너무 힘들어서 10번은 똑같이 못 할 때가 있다"라고 밝혔다.

시합 전에는 “우기지 않기. 화내기 없기”를 외치던 최수종은 “지금 승부욕이 발동하고 있다”라며 멤버들 못지않게 우기기는 물론 버럭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승기는 집사부일체 제작진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약 세 장 가량의 편지에는 스태프들의 이름이 한 명 한 명 적혀있었고, 그 중에서도 이승기는 음향감독에게 애정을 전했다.

음향감독은 이문세 편 방송에서 감동적인 편지로 아내에게 고마움을 전했던 바. 이후 4남매의 엄마가 된 음향감독의 아내를 위한 깜짝 이벤트가 갑작스럽게 준비되었다.

상승형재와 최수종은 긴장하면서 이벤트를 준비했고, 그의 가족들이 등장하자 긴장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