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2’ 동행했던 수사관이 의식불명이란 소식을 들었다.

2019-08-15     주진현 기자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12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웰컴2라이프' 5회에서는 이재상(정지훈)이 코피를 흘렸다.

이때, 재상은 함께 차로 동행했던 수사관이 의식불명이란 소식을 들었다.

병문안을 갔을 때 수사관 아내는 아침 8시에 사고가 났다고 했다.

사고 날짜와 시간, 장소가 전부같았다.

재상은 "왜 조수석에 있던 수사관이 크게 다쳤을까,사고 날짜와 시간, 장소 범인이 모두 같다"면서 "다른 건 단 하나, 운전자가 바로 나였다, 수사관이 그래서 다친 것"이라며 생각에 빠졌다.

의식불명 상태의 김수사관은 다행히 일주일 뒤면 의식을 회복할 수 있다는 진단을 받았다.

이재상은 현실세계의 자신이 의식불명인 동안 다른 세계로 왔고 의식을 차려야 원래대로 돌아갈 수 있어다고 판단했다.

이재상은 "구질구질하다, 진짜. 너무 구질구질해"라며 진저리를 쳤다.

라시온은 그런 이재상에게 밀린 집안일을 지시해 좌절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