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 나폴리 4-0 격파...앙투안 그리즈만 데뷔골

2019-08-14     박세정 기자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앙투안 그리즈만이 데뷔골을 넣었다.

바르셀로나는 11일 오전 6시(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앤아버 미시간 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 투어 친선전에서 나폴리를 4-0으로 승리했다.

리오넬 메시가 부상으로 투어에 합류하지 못한 가운데서도 승리를 거머쥐었다.

에르네스토 발베르데 감독은 4-3-3 전술을 구사했고 최전방에는 그리즈만-루이스 수아레스-우스만 뎀벨레가 나섰다.

나폴리는 4-4-2 포메이션으로 드리스 메르텐스-베르티가 공격진을 꾸렸다.

바르셀로나는 후반 22분 벤치 멤버들을 대거 투입했으나 경기력에는 변함이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