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한채영, "전유성에 의해 연예계 데뷔"

2019-08-14     박세정 기자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배우 한채영이 연예계에 데뷔하게 된 사연을 밝혔다.

1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특별 MC로 한채영이 출연했다.

이날 한채영은 개그맨 전유성에 의해 캐스팅 돼 데뷔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한채영은 "미국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한국에 들어왔다가 우연히 들어간 인사동 카페에 전유성이 있었다."며 "신기해서 사인 좀 해달라고 했는데, 첫 매니저를 소개시켜 줬다"고 전했다.

한채영은 "한국에 잠깐 와 있는 상황이어서 광고를 취미 삼아 한, 두 편 찍었는데 그러다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