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젤예’ 그 시댁이 설렁탕집을 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2019-08-14 주진현 기자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홍종현이 KBS2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에서 30여 년간 묵혀 뒀던 모든 갈등과 감정을 폭발 시켰다.
나혜미는 오빠 나도진(최재원)을 통해 전인숙(최명길)이 친딸을 시댁에 맡겼다는 사실, 그 시댁이 설렁탕집을 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미리와 단둘이 있는 자리에서 앞으로 마음을 단단히 먹으라며 조언했다.
아직 태주의 마음이 완전히 풀리지 않았기 때문에 진심으로 위로를 해줄 수는 없는 상황. 점점 더 악화되는 두 사람의 관계에 시청자들은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다.
한태주(홍종현)는 강미리(김소연)와 전인숙(최명길)의 관계에 대해 모두 알게 됐지만 그들을 감싸고, 그들의 편이 되기 위해 마음을 단단히 했다.
때문에 두 사람의 관계를 눈치채고 모진 말을 하는 나혜미(강성연)에게 “하도 기가 막혀서 듣고 있었습니다”라며 강하게 대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