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아침' 서우림, 2차례 폐암 수술… "젊을 때와 달라.. 많이 힘들었다"
2019-08-14 박세정 기자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좋은아침' 배우 서우림이 폐암으로 수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12일 방송된 SBS 교양프로그램 '좋은아침'에서는 서우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서우림은 "지난 2011년 건강검진을 했는데 아무 이상이 없었다. 그런데 그 해 작은 아들을 보내고 우울증이 심해졌다"고 운을 뗐다.
그러다 큰아들의 권유로 건강검진을 했다가 2013년 폐암을 발견했다고 고백했다.
1차례 수술 후 그는 5년만에 악화돼 올해 2차 수술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그는 "젊을 때 받는 수술과 나이 들고 나서 받는 수술이 다르더라. 이번엔 많이 힘들었다"며 "현재 걷기 운동을 하고, 먹는 것도 잘 먹는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