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플리4’ 주요 관전 포인트 이기도 했다.
2019-08-14 주진현 기자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김새론은 지난 10일 종영한 드라마 ‘연애플레이리스트 시즌4’(이하 연플리 시즌4)에 신입생 지민 역으로 열연했다.
지민의 등장이 불러온 로맨스 관계 변화는 극의 주요 관전 포인트 이기도 했다.
‘지하(지민과 하늘)’, ‘푸하(푸름과 하늘)’라는 단어가 만들어지기도 하며, 이들의 전개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아졌다.
김새론은 막 연애를 시작하는 설렘과 한 학기를 마치는 실제 대학생들의 모습을 떠올리는 자연스러운 연기로 마지막까지 활약, 청춘들의 사랑과 우정을 섬세하게 표현했다.
드라마를 마치며 김새론은 "끝난다고 하니 아쉽기도, 시원하기도 하다"며 "대학 캠퍼스 물이라는 또래에 맞는 역할을 해서 더욱 실감 나게 임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처럼 ‘연플리 시즌4’를 통해 안정적인 연기력과 폭넓은 캐릭터 소화력을 증명하며 1020세대를 중심으로 호응을 얻은 김새론의 다음 행보에 기대가 모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