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델루나’ 전생 원수들끼리 붙이는 재미가 있다고 흡족해 했다.

2019-08-14     주진현 기자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10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호텔 델루나’에서 구찬성(여진구 분)은 계속해서 자신을 밀어내는 장만월(이지은)을 찾아내고 붙잡으며 애틋한 감정을 드러냈다.

마고신(서이숙 분)은 “전생 원수들끼리 붙이는 재미가 있다”고 흡족해 했다.

택시를 타던 이미라는 우연히 연우를 만나게 됐다.

과거 장만월(이지은 분)과 막역한 사이였던 연우는 형사로 현재의 삶에서 환생했던 상황.

김유나(강미나 분)는 "그 차 주인이 분명 살인자일 것이다. 차 번호도 적어놨다"고 쪽지를 꺼내들었다.

호텔 델루나를 찾아간 구찬성은 자신에게 돌아가라 화를 내는 장만월의 마음을 돈으로 흔들기 시작했다.

“버릴 땐 몰랐겠죠. 얼마나 가치가 있는지”라는 말로 자신을 말도 없이 떠나버렸던 장만월에 대한 서운함을 내비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