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열 증평군수, 현장중심 소통행정 펼쳐 환경분야 주요사업장 점검

2016-03-07     이지원 기자

[시사매거진]홍성열 증평군수가 발로 뛰는 현장중심의 소통행정 구현을 위해 7일 삼기천 생태하천복원사업장 등 환경분야 주요사업장 4곳에 대한 현장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증평군이 전했따.

주요점검대상은 삼기천 생태하천복원사업장과 봉천 생태하천복원사업장, 폐수종말처리시설 설치사업장, 비위생매립지정비공사장 등 4개소다.

이날 점검은 대규모 공사현장의 전반적인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문제점을 보완해 당초 목적에 부합하는 완벽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실시됐다.

홍 군수는 제반 진행사항을 파악하고 유실, 붕괴, 균열, 침하, 시설물 변형 및 파손, 안전관리 실태 등을 꼼꼼히 확인 했다. 또한 공사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한 뒤 차질 없는 추진을 지시했다.

홍 군수는“앞으로도 주요 사업장을 수시로 방문해 사업추진 과정에서 예상되는 문제점, 민원사항을 사전에 해결하는 등 발로 뛰는 현장중심의 소통·공감행정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증평일반산업단지 폐수종말처리시설은 총사업비 219억 원을 들여 증평 제2일반산업단지 폐수를 처리하는 폐수처리장, 중계펌프장, 이송관로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3년 시행해 올해 완료예정이다.

생태하천복원사업은 총 사업비 302억 원을 투자해 삼기천에서 봉천까지 하천수질개선, 생태하천정비, 생태탐방로, 생태공간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올해 완료할 계획이다.
연탄리 비위생매립지정비사업은 총사업비 20억 원을 들여 폐쇄된 매립장의 쓰레기 일부처리, 유출 수 차단막설치, 휴게쉼터 조성 사업으로 2015년 시행해 올해 완료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