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어서세계속으로’ 시계만 들여다보며 일분일초 분주했던 일상을...

2019-08-13     주진현 기자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걸어서세계속으로’는 스페셜 방송으로 진행됐다.

시계만 들여다보며 일분일초 분주했던 일상을 벗어나 느리게 사는 즐거움을 찾으며, 힐링이 필요한 시청자를 위해 추천한다는 여행지 3곳인 타히티·브라질·벨리즈를 차례로 소개했다.

유리만큼 투명한 바다가 있는 섬 ‘타히티’(Tahiti), ‘하얀 사막과 에메랄드 빛 호수가 공존하는 ’브라질‘(Brazil)’, ‘Go Slow’가 모토인 ‘벨리즈 키코커’(Caye Caulker)는 방구석 1열 여행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타히티 섬은 남태평양의 낙원으로도 불리며, 에마랄드처럼 푸른 물빛을 자랑하는 보라보라 섬에서 상어, 가오리와 함께 힐링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다.

'걸어서 세계 속으로'는 타히티에서도 가장 아름답다고 알려진 보라보라섬을 조명했다.

보라보라섬은 맑은 바다와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한다.

여행객들은 이곳에서 자전거를 타거나 해양 활동을 즐길 수 있다.

현지 가이드는 여행객들을 향해 “보시면 바다가 나눠져 있다. 보라보라 섬은 매년 3mm씩 가앉고 있다”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