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트립’ 이는 엑소 수호의 추천으로 제트서핑...
2019-08-13 주진현 기자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10일 KBS2 ‘배틀트립’에서는 ‘배틀트립이 추천하는 국내 대표 여름휴가지’를 주제로 한 두 번째 편을 방송했다.
이는 엑소 수호의 추천으로 제트서핑 도전에 나선 재민·제노의 모습. 둘째 날 여행 설계를 맡은 재민은 “바다에서 뭔가를 하자! 흠뻑 젖으면서! 하고 싶어서 의욕이 막 활활 타올라”라며 제노를 이끌었다.
이는 부산 황령산 봉수대로 향한 두 사람의 모습으로, 밤이 돼 짙은 안개가 깔리자 재민-제노는 드라마 ‘도깨비’를 떠올리고 즉석 패러디 영상을 만들어냈다는 후문이다.
두 사람은 얼굴 가득 피어있던 웃음기를 순식간에 지우고 카리스마를 뿜어내 감탄을 자아냈다고. 이에 여심을 쿵쾅거리게 만들 두 사람의 모습에 기대감이 모아진다.
하이라이트는 부산의 베네치아인 ‘부네치아’다.
국내여행을 하면서 해외여행 느낌을 낼 수 있는 부산 핫스팟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장소다.
부네치아에서 재민·제노는 ‘남친짤’을 대량 방출하면서 팬들을 설레게 했다.
뒤이어 출발한 제노 또한 파도에 통통 튀기는 모습으로 폭소를 더했다.
재민·제노는 “저렇게 타고 싶다”며 프로 서퍼들을 보며 선망의 눈빛을 반짝이는가 하면, 탄식 섞인 비명을 쏟아내면서도 쉼없이 도전하는 열정을 폭발 시켰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