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운동 후에는 선상 위 고기...

2019-08-13     주진현 기자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박나래는 지난 9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체력 한계에 맞닥뜨린 상황에서도 폭소 저격 입담을 선보이며 안방극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운동 후에는 선상 위 고기 파티로 안방극장의 텐션을 한껏 끌어올렸다.

박나래는 걷기 코스를 완주한 코미디언 홍현희와 그룹 러블리즈의 미주에게 고마움을 표하고자 한강의 경치가 한눈에 들어오는 선상에서 먹고 싶었던 삼겹살, 생맥주, 치킨 등 야식을 주문했다.

행복한 표정으로 라면을 먹으면서 “오늘 걷기의 목적은 이것이었구나”라며 감탄을 쏟아냈다.

박나래는 승리 상품으로 이들을 한강으로 이끌었다.

이유를 밝히지 않을 채 "한강으로 가자"는 박나래에 홍현희와 미주는 절망에 빠졌다.

홍현희는 "내일 스케줄도 못갈 지경"이라며 지친 몸과 마음을 드러냈다.

고기에 쌈을 싸 입에 한가득 담는가 하면 치킨이 뜨거워도 뱉지 않고 꾸역꾸역 삼키는 모습은 안방극장을 폭소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