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유재석은 유병재 샷을 찍으려고 했다...
2019-08-13 주진현 기자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1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멤버들이 방송인 조세호의 집에 모여 친목을 도모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놀면 뭐하니?’는 평소 스케줄 없는 날 "놀면 뭐하니?"라고 말하는 유재석에게 카메라를 맡기면서 시작된 릴레이 카메라로, 수많은 사람을 거치며 카메라에 담긴 의외의 인물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담는다.
유재석은 유병재 샷을 찍으려고 했다.
앵글에 조세호가 걸렸고, 유재석은 조세호를 앵글 밖으로 밀어냈다.
유재석은 "호세야 미안하다"며 앵글 밖으로 밀어낸 것에 대해 사과했다.
다시 조세호를 앵글 밖으로 밀어내 특유의 콤비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유일한은 "이제야 드라마 섭외가 조금씩 들어오고 있다"며 "앞으로 목표는 오디션을 안 봐도 되는 배우가 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배우 태항호는 "내가 저 친구를 아는데 그냥 스타가 되고 싶은 거다"라고 설명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조의 아파트’를 통해 ‘예능계 신흥 인싸’에 등극할 모델 아이린의 활약은 10일 방송되는 ‘놀면 뭐하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