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애중계’ 서장훈 붐 안정환 김성주 김병현...
2019-08-13 주진현 기자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방송 초반에는 ‘편애중계’의 캐스터 3인방 김제동 김성주 붐이 먼저 등장해 자신과 한 팀이 될 해설위원들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방송에서는 '편애중계'의 해설위원 3인방으로 활약할 국보급 센터 서장훈 VS 반지의 제왕 안정환 VS 월드 시리즈 우승 반지 보유자 김병현이 세기의 대결을 펼쳤다.
서장훈·붐, 안정환·김성주,김병현·김제동, 편애중계진 6인은 첫 번째 경기인 ‘3대 3 미팅’에 출전하는 평균 나이 47.6세 거제도 섬 총각 3인방을 선수로 분석하고 ‘편애 선수’를 선택했다.
중계진은 ‘상남자’ 스타일로 순수하지만 말수가 없어 걱정되는 1번 이정호 선수, 여행과 요리로 매력 어필은 기대되지만 나이가 아쉬운 2번 이효신 선수, 깐깐해 보이지만 셋 중 가장 젊은 3번 천덕주 선수에 대한 분석을 마치고 선수 선택에 대한 고민에 빠졌다.
경기를 지켜본 김성주는 안정환이 미션에 성공하자 2002년 월드컵을 방불케 하는 환호성을 지르며 승리를 만끽 했다.
'편애중계'는 대망의 첫 번째 경기로 결혼이라는 인생의 큰 도전에 나선 거제도 섬총각 3인방의 3대 3미팅 현장을 중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