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생존기’ 검을 닦는 한재석에게 윤지민은 을사년을...

2019-08-13     주진현 기자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송원석과 둘이 술을 마시고, 취해 친구들과 잠이든 박세완. 하지만 박세완의 잠꼬대에 친구들은 잠에 들 수가 없자 친구들은 외로워서 그런 거라며 송원석에게 안아주라며 밀고, 송원석이 조심스레 박세완 곁에 누웠다.

그때 경수진이 찾아와 급하게 문을 두드리며 송원석을 불렀다.

서지석과 경수진은 TV CHOSUN ‘조선생존기’에서 각각 500년 전 조선에 떨어진 후 택배기사에서 궁궐 ‘내시’로 변신한 한정록과 현직 의사에서 의녀로 전직한 이혜진 역을 맡았다.

한정록(서지석)이 국가대표 양궁선수로 활약했던 7년 전 ‘뜨거운 연인’이었던 두 사람은 조선시대에서 생사고락을 함께 하면서 새로운 ‘썸’을 키워오게 돼, 이혜진(경수진)의 현 약혼자 정가익(이재윤)의 강렬한 견제를 받고 있다.

명종은 투옥된 박수량을 만나기 위해 옥사로 간다.

검을 닦는 한재석에게 윤지민은 을사년을 다시 보려냐며 계책을 써야한다 하자 한재석은 계책은 쓰대 주상의 손발이 되는 것들을 검으로 쳐내겠다며 권력이란 방해하고 앞을 막는 것들을 다 제거하고 나 혼자 권력을 갖는 거라며 권력은 나눠지는게 아니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