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클럽’ 이효리는 너 우냐 며 놀렸고...

2019-08-13     주진현 기자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최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캠핑클럽'에서는 캠핑 4일차를 맞은 핑클 멤버들의 모습이 안방을 찾아갔다.

진행된 녹화에서 네 사람은 눈 앞에 펼쳐진 그림 같은 바다 풍경에 다 같이 인증사진을 찍으며 여유로운 한때를 보냈다.

다 함께 바다에서 물놀이를 즐겼는데, 그중에서 제일 먼저 바다로 뛰어든 사람은 리더 이효리. 이효리는 수준급 수영 실력으로 바닷속을 자유로이 헤엄쳐 동생들의 감탄을 자아냈고, 뒤이어 수영복으로 갈아입은 옥주현도 물놀이에 합류했다.

물놀이가 끝나고 저녁 식사 시간이 되자 핑클 멤버들은 캠핑카에 도란도란 모여앉아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네 사람이 물놀이 후 선택한 저녁 메뉴는 무엇이었을까.

이효리는 "너 우냐"며 놀렸고, 이진은 "갑자기 언니가 그런 이야기하니까"라고 털어놨다.

이진의 말에 이효리 역시 눈물을 흘렸다.

이진은 "어제도 약간 미안했다. 나 말투가 약간 직선적이지 않냐"며 "난 솔직히 말해 언니를 몰랐다.

나랑 이렇게 비슷한 성격일 거라는 걸 몰랐다"고 고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