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궁이’ 강문영은 조용원의 근황을 궁금해 하는...
2019-08-13 주진현 기자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강문영은 조용원에 대해 "앳돼 보이는 외모와 달리 어른스럽다더라"라며 "지금도 너무 예쁠 거라는 생각이 든다. 워낙 내면이 예쁜 사람이기 때문에"라고 부연했다.
강문영은 조용원의 근황을 궁금해 하는 청춘들에게 17년 전 일을 언급했다.
“17년 전에 들었을 때 조용원이 대학로에서 무슨 사무실을 한다고 했었다”고 말했다.
과거 ‘아궁이’에서는 브라운관에서 사라진 조용원에 대한 이야기가 전해져 눈길을 끌기도 했다.
당시 패널들은 조용원에 대해 “조용원은 비운의 여배우다. 교통사고만 나지 않았다면 강수연과 경쟁을 이루며 승승장구했을 것이다”며 “조용원은 연기에 관해 이론과 실기가 모두 가능한 똑똑한 스타였다.
조용원이 교통사고만 당하지 않았다면 그녀의 삶도 많이 달라졌을 것”이라며 안타까움을 드러내기도 했다.지인은 "한달에 한 번 정도 연락하고 지낸다"면서 "결혼은 안 했다.
지난주 통화했는데 어머님이 좀 아프다고 하더라. 노출을 많이 꺼리시더라. 방송 노출을 부담스러워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