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빌리아의이발사’ 한 손님은 어떤 스타일을 원하냐...
2019-08-12 주진현 기자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8일 오후 10시 10분에 방송된 MBC에브리원 ‘세빌리아의 이발사’에서는 이민정의 제안으로 미용실, 이발소 팀 멤버를 서로 바꾸어 영업하는 모습을 공개한다.
이민정은 "나랑 채연이가 이발사 선생님을 돕고, 오빠들이 미용실에서 일 해보는 건 어떨까?"라고 멤버들에게 제안, 에릭은 "하루만 바꿔보자"며 흔쾌히 수락했다.
이민정과 정채연의 등장에 이발소 분위기는 한층 화기애애해졌다.
홀로 샴푸 하는 정채연을 장인 이발사가 손수 도와주는가 하면, 손님들도 입가에서도 미소가 떠나지 않았다.
한 손님은 “어떤 스타일을 원하냐”는 이민정의 질문에 “당신이 원하는 스타일로 하겠다”라고 대답하여 출연진 모두에게 큰 웃음을 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