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가 들린다’ 요즘 현대인들에게 각광받는 여름 스포츠인...

2019-08-12     주진현 기자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11일 첫 방송된‘바다가 들린다’는 MBN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리얼 로드 프로그램으로 출연자들이 ‘천혜의 바닷길’이라 불리는 동해안 7번 국도를 따라 캠핑카를 타고 탐험 하는 프로그램이다.

요즘 현대인들에게 각광받는 여름 스포츠인 서핑이 더해져 시원한 힐링을 선사 할 것으로 예상 돼 많은 이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장도연은 자신 있게 바다로 향했지만, 생각보다 거친 파도에 잔뜩 긴장한 모습이 역력했고 이로 인해 보드 위에 일어서기도 힘겨워 하는 모습을 보였다.

노홍철을 향해 “홍철아, 이게 뭐냐. 너 지금 오줌이 찬거야?”라고 물었다.

현장은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됐고, “이 출렁거림이 오줌이야” “똥매너다” “뭐냐 진짜” “이게 오줌이라고?” “최악이다” 등 그를 향한 격렬한 비난과 신랄한 야유가 폭주했다.

그의 서핑수트를 향한 거침없는 ‘온 몸 검사’가 이어지자 노홍철은 화들짝 놀라며 영혼까지 탈탈 털린 모습으로 난감함을 표했고, 급기야 “진짜 오줌”이라며 “바다야 미안해”라고 자폭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배가시켰다

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 ‘백일의 낭군님’ ‘ 어비스’ 등 다수의 작품에서 캐릭터를 가리지 않는 자연스럽고 탄탄한 연기력으로 연예계 특급 신인으로 자리 잡았다.

도전 하는 분야 마다 색다른 매력을 보여주고 있는 한소희 인지라 예능에선 또 어떤 색다른 매력을 선보일지 기대해 볼만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