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계절’ 윤시월이 이유를 묻자 그는 넓은...
2019-08-12 주진현 기자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8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태양의 계절-47회’에서 덕실(하시은)이 딸 샛별이와 길을 걷다가 시월(윤소이)를 만나게 됐다.
윤시월(윤소이)은 시무룩해있는 아들 최지민을 데리고 아이스크림 가게로 향했다.
최지민은 "얼마 전에 엄마가 같이 유학 가자고 하지 않았냐. 빨리 가고 싶다"고 말했다.
윤시월이 이유를 묻자, 그는 "넓은 곳에 가서 새로운 경험 하고 싶다"고 밝혔다.
“어떻게 알았냐”는 질문에 김현균은 “그냥 조심하라는 얘기였네”라고 둘러댔다.
태준(최정우)과 광일(최성재)은지민(최승훈)이 태양(오창석)의 아들이라는 사실을 알고 지민을 대하는 태도가 달라졌다.
최태준은 최광일을 불러 "지민이 때문에 죽으려고 했냐"며 "앞으로 어떻게 할거냐"고 물었다.
최광일은 "지민이 제 아들로 키울거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