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녀석들’ 화백으로 분한 유민상은 상황극을 펼치며...

2019-08-12     주진현 기자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9일 방송된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 밥 특집에서는 보리밥 먹방을 펼치는 유민상, 김준현, 김민경, 문세윤의 모습이 그려진다.

문세윤은 먹방 도중 보리밥을 더 맛있게 먹는 방법으로 ‘산적 분장을 한 후 박에 밥을 넣어 비벼 먹자’고 제안했다.

유민상은 제작진이 준비한 산적 모자를 화가처럼 쓴 후 ‘유 화백’으로 변신했다.

화백으로 분한 유민상은 상황극을 펼치며 멤버들의 얼굴을 도화지 삼아 그림을 그린다.

산적 분장을 받던 문세윤은 “최근 어떤 사람에게 그림을 그려줬느냐”고 묻자 “마동석”이라고 답해 웃음을 안긴다.

유민상은 “마동석 씨가 원래 52kg이다. 나머지 근육은 내가 그려준 거”라고 말해 촬영장을 폭소케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