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헤는 밤’ 이들이 8월 15일 광복절에 들려줄...

2019-08-12     주진현 기자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15일 광복절 KBS와 재외 동포재단이 함께 주최하는 3.1운동 100주년 기획 윤동주 콘서트 '별 헤는 밤'이 방송된다.

'별 헤는 밤'은 다큐멘터리와 쇼가 결합된 이야기가 있는 콘서트로서 윤동주의 시와 삶, 음악을 통해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길 예정이다.

‘별 헤는 밤’을 위해 다양한 장르의 국내 최정상 아티스트들이 출연 소식을 전해 큰 화제를 모았다.

배우 김영철, 배우 한혜진이 MC로 나서는 것은 물론 이적, YB, 다이나믹듀오, 백지영, 스윗소로우, 윤형주, 포레스텔라, 민우혁 등이 윤동주의 시(詩)와 삶을 노래하는 특별 무대를 꾸미기로 한 것.

이들이 8월 15일 광복절에 들려줄 민족 시인 윤동주의 이야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분만으로도 짙은 여운을 담아낸 윤동주의 시가 미니 드라마를 통해 어떻게 전달될지, 또한 ‘별 헤는 밤’을 위해 모인 수많은 아티스트들을 통해 어떻게 구현될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