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아 부탁해’ 변주은은 윤선우에게 상관없어 난 이제부터...
2019-08-12 주진현 기자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8일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여름아 부탁해'에서는 주용진(강석우 분)에게 주상미(이채영 분)과 별거하고 싶다고 밝히는 한준호(김사권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방송에서 김사권은 이영은을 의심하는 이채영에게 “다시 아이를 가지자”고 말하며 유산에 대해위로했다.
그때 변주은이 윤선우의 레스토랑으로 왔고 이영은은 변주은에게 “상원 씨 출출하다고 하는데 가서 우동 먹어라. 내가 마감 할테니. 나 눈치없는 사람아니다”라고 말했다.
윤성경(변주은 분)은 주상원(윤선우 분)에게 적극적으로 마음을 표현했다.
주상원은 “넌 나한테 친구 이상도 이하도 아니야”라고 단칼을 그었지만, 윤성경은 “네가 좋아하는 사람 생겼대도 상관없어. 난 이제부터 내 감정에 충실할 테니까”라고 말했다.
자신에게는 여지도 주지 않는 주상원의 모습을 보며 윤성경은 내심 서운해했다.
식당으로 돌아온 주상원은 왕금희에게 요리를 알려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서여름(송민재 분)의 생일날에 함께 시간을 보내자고 제안했고, 왕금희는 수락했다.
김사권은 이영은에게 당신 때문에 우리 아이가 유산됐다라고 상처를 줬던 말들을 후회하며 명자(김예령)를 찾아가서 따졌다.
변주은은 윤선우에게 “상관없어. 난 이제부터 내 감정에 충실 할거야”라며 다가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