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노들’ 공개된 사진 속 연우진은 피아노...

2019-08-12     주진현 기자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5일 오후 첫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너의 노래를 들려줘’에서는 극 중 막강한 음치 실력으로 김세정(홍이영)에게 완벽한 이브닝 콜을 해주는 미스터리 알바생 연우진(장윤)의 활약이 그려졌다.

공개된 사진 속 연우진은 피아노 앞에 앉아 대본에 빠져들 듯 집중하였다.

실제 음치가 아닌지 의심이 갈 정도로 열연을 보여주고 있는 그는 카메라 밖에서도 흐트러짐 없는 모습을 보여줘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1년 전 환자복을 입은 채 빗속을 걷고 있는 홍이영 앞에 나타나"나 기억해?당신이 누굴 죽였는지 기억해?"라는 질문을 던지며 살기 어린 표정을 짓기도 했다.

두 사람은 카메라 밖에서도 다정하게 합을 맞춰보며 끊임없이 캐릭터와 대사를 분석하는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제작사 JP E&M 관계자는 “연우진과 김세정은 쉬는 시간에도 완벽한 장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또한 항상 밝은 미소로 유쾌한 에너지까지 전달하고 있어 더운 날씨에도 지치지 않고 집중해서 촬영 할 수 있도록 힘이 되어주고 있다”라고 말해 점점 무르익어 갈 이들의 케미에 기대가 모이고 있다.